과거로 돌아가 나의 어릴 때 꾸었던 꿈을 생각해 보고 지금의 꿈을 생각해 보자. 어릴 때 꾸었던 꿈이 많이 변화됐을 것이다. 그러나 꿈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꿈을 사치스러운 것으로 치부하고 꿈을 일부러 버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꿈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살아왔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밤하늘을 가만히 쳐다보면 별이 무수히 보이듯이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신의 꿈도 새록새록 가슴속에서 살아날 것이다. 그래도 꿈이 생각나지 않으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찾아보면 된다. 막상 찾아보려니 변변히 잘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차분히 찾아보면 하고 있는 일 중에서 특별히 잘하는 일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을 찾아보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나의 꿈을 만나게 해 줄 것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