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게임을 휴대폰으로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이 일본 유명 게임사인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게임을 국내 휴대폰으로 옮겨왔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일본의 반다이남코게임스와 계약을 맺고, 모바일판 ‘괴혼’을 국내에 서비스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괴혼’ 시리즈는 이미 Playstation®2, XBOX360, PSP® 등으로 소개되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빌이 국내에 선보일 `괴혼`은 PSP판 `아바마마오셨다 어서굴려라`에 수록되었던 2D 버전을 베이스로 재구성한 게임으로, 3D로 제작된 `괴혼`의 세계와는 또 다른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빌은 괴혼을 올해 초 국내에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