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대표 윤석호)는 온라인게임 ‘RF온라인’의 브라질 내 서비스를 부분유료화로 바꾼다고 3일 밝혔다.
CCR 측은 브라질의 인터넷 인프라가 아직 좋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RF온라인의 수익모델을 정액제에서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화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CCR은 RF온라인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500여개 PC방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부분유료화 성공의 관건인 이용자를 늘릴 방침이다.
윤석호 CCR 사장은 “게임 대중화를 위해 새해부터 부분 유료화로 전환했으며 브라질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후 다른 남미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