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 불법 개변조 안합니다"

 게임기 불법 개변조의 온상이었던 전자상가 게임유통업체들이 불법개변조 근절에 나서고 있다. 게임기를 개조할 경우 복제된 게임타이틀을 싼값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은밀한 제의가 이어졌으나 정화작업에 나서며 불명예를 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산상가의 게임유통업체가 불법개변조를 사양한다는 POP를 내걸고 정도영업을 천명하고 나섰다.

박지호기자@전자신문, jiho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