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다양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종합, 지원하는 통합전자결제서비스(PG)의 첫 상용화 사례가 나왔다.
이니시스(대표 전수용)는 국내 온라인 패션 업체인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중국에 진출함에 따라 한·중·일 통합전자지불서비스인 ‘원 페이먼트 얼라이언스(OPA)’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OPA는 한·중·일 3개국이 온라인 결제에 대한 협력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의 이니시스와 중국의 차이나페이, 일본의 이컨텍스트가 지난해 8월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트라이씨클은 중국 진출을 하면서 OPA와의 제휴해 중국 협력사인 차이나페이의 제휴 은행과 모두 파트너 계약을 맺은 효과를 얻게 됐다. 트라이씨클은 OPA를 통해 △단일화된 통합 지불 게이트웨이와 연락포인트를 제공받고 △현지통화 대금결제가 가능하고 △단일화된 24시간 고객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유진 OPA 영업 부사장 겸 이니시스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상반기 중에는 동남아시아로, 하반기에는 북미와 유럽시장으로도 OPA 서비스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편리한 통합 지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