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인텔 사장 겸 CEO는 오늘 인터넷이 새로운 방식으로 가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와해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인터넷 진화를 포용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텔리니(Paul Otellini) 인텔 사장 겸 CEO는 CES 기조 연설을 통해 “우리는 현재 텔레비전 발명 이후 가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재정의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라며 “컴퓨팅과 통신의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넷 경험에 대한 능력과 기능이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개인용 인터넷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텔리니(Paul Otellini) 인텔 사장 겸 CEO 에 따르면, 전화, 텔레비전 그리고 기타 가전 제품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이들이 더 많은 기능을 보유하게 되면,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무어 법칙의 이점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시될 것이다. “컴퓨팅이 개인화 되기 시작하면서 산업이 변화하여 혁신, 성과 및 표준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수준으로 성장하였다”라며 초창기 개인 컴퓨팅과 미래 인터넷 컴퓨팅 사이에 평행선을 그으면서 “나는 인터넷이 동일한 경로를 밟을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