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킹 플랫폼 전문업체 오메가텐더(대표 김상용)는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신식산업부와 ‘오메가 유비쿼터스 전자정부용 글로벌 e트레이딩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메가텐더는 중국정부가 각 성(省)별로 추진하는 전자정부 사업에 ‘오메가 유비쿼터스 전자정부용 글로벌 e트레이딩서비스’를 공급하고 이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양 측은 사업 추진을 위해 내달 베이징에 합작회사 ‘국신만태융과기유한공사(國信万泰隆科技有限公社)’를 설립키로 했다.
김상용 대표는 “지난해 이미 중국 안샨시와 전자정부구축을 위해 ‘국제경무발전중심’을 설립했으며 ‘상설오메가홍보관’을 개설, 운영하는 등 중국 전자정부구축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구축경험을 토대로 페루 등 타 국가로의 제품·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