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게임 ‘프리우스온라인’의 2차 테스트에 들어간다.
CJ인터넷은 1차 테스트 종료 후 이용자와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가능한 토론실을 운영,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이뤄져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리우스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2차 테스트에는 ‘식물과의 교감 능력’을 이용해 채집과 재배의 기능을 수행하는 퀘스트와 감정 획득 퀘스트가 새롭게 등장한다. 재배의 결과물로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받게 되며 이중에는 희귀한 아이템의 가공이나 연성에 관련한 내용도 포함된다.
또 마수지옥 던전 등 신규 필드를 추가해 지역도 확장했다. 이밖에 타격감 개선 및 스킬 체계의 변경 등으로 더욱 흥미있는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을 즐기기 편하도록 인터페이스도 변경했다.
권영식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이사는 “비 테스트 기간에도 토론실을 운영해 이용자와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고 많은 이용자의 관심 덕에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됐다”며 “완성도 있는 게임이면서 늘 진화하는 게임, 이용자가 원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차 테스트 참가자는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며 안정적인 테스트를 위해 테스트 전날인 22일에는 토론실 참여자 대상의 선행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