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2위 그룹이 새 기술 빨리 습득"

 “2위 그룹이 새 기술을 빨리 습득한다.”-중소·벤처 부품기업이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개발하면 2, 3위 그룹 세트업체는 새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시장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업체는 그 기술이 검증될 때까지는 좀처럼 바꾸지 않는다며. 이윤봉 위즈네트 사장

 “너무 동요하지 마라. 상식선에서 해결될 것이다.”-간부회의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과기부 해체 검토 등으로 인한 부서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려야 한다며. 김우식 과학기술 부총리

 “각하의 이야기는 중국에서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이명박 당선인이 앞으로 용감하게 나아가는 의지가 중국에서 칭송을 많이 받고 있고 한강의 기적을 다시 이룩하길 바란다며. 왕이 중국특사

 “국산화를 하겠다 마음 먹으면 30년은 해야죠.”-지난 28년 동안 누가 뭐라 해도 외산과 맞먹는 국산 CAD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로 사업을 해 왔다면서.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사장

 “비오락적 프로그램을 맘놓고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지상파와 케이블TV 등 매체 간 균형 발전 못지 않게 프로그램 장르 간 균형 발전 또한 중요하다며. 김문연 중앙방송 대표

 “엄마들이 변해야 딸들이 공부하고 딸들이 공부해야 새 정부가 말하는 4만달러가 가능하다.”-아직도 딸을 결혼 위해 대학 보낸다는 엄마들이 많다. 여성인력, 특히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키워야 4만달러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하며. 최진호 이화여자대 화학과 석좌교수

 “회사의 전략에 기반을 둔 비전을 가져라.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라.”-미래의 CIO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자. 더글러스 캐들 폴리앤라드너 C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