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패널의 안정적 공급 확보가 LCD TV업체들의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고 대만 디지타임즈 16일 보도했다.
디지타임즈는 올해 LCD TV 시장 톱 5 삼성전자, 소니, LG전자, 필립스, 샤프가 모두 1000만대 이상을 생산할 것이라는 예측했다.이는 디지타임즈가 대만 유관기업 조사해 발표한 것으로 올해 LCD TV 생산량의 74%를 탑 5 업체가 차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타임즈는 이에 따라 "올해 경쟁이 심화될 LCD 패널 공급이 계속적으로 여유치 않은 상태에서 톱 5업체은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톱 5 업체들이 패널 공급 부족 상황을 피해 주문자생산방식(OEM)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인기자@전자신문, di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