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비슷한 기능 통합은 시대의 흐름"

 “해외 IT 서비스 수출하고 싶어도 돌발 변수가 너무 많다.”-그리스의 항만 물류시스템 수출건이 2년 전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그리스 정권이 바뀌고 해당 장관도 바뀌다 보니 지금도 수출이 진행 중이라며. 박정천 케이엘넷 사장

 “30년 늦게 출발했지만 미국과 일본을 넘었습니다.”-미국이나 일본이 30년 전부터 개발해오던 공정을 2003년 후반 연구개발에 착수하고도 고효율 공정으로 시간당 3리터 규모의 수소생산 공정을 최초로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며. 배기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어떻게 이 얇은 본체에 맥북의 성능을 그대로 넣었는지 나조차 어안이 벙벙하다.”-맥월드2008 키노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PC를 표방하는 맥북 에어를 소개하며.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융합 흐름에 걸맞게 각 부처로 흩어진 비슷한 기능을 한데 묶어야 하며, 더 이상 칸막이 방식으로 일을 해서는 안 된다.”-16일 정부 조직개편 관련 담화문 발표에서, 시대 흐름이나 세계표준과 동떨어진 규제는 없애고 정부시스템을 원점에서 다시 짜야 한다며.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작년 한 해는 경쟁이라기보다는 전쟁이었습니다.”-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를 묻자 시장 상황을 설명하며. 삼성전자 IR팀 주우식 부사장

“700㎒ 통신 주파수 경매 시장도 꽁꽁 얼어붙을까 걱정이다.”-최근 미국 부동산 경기 악화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촉발된 경기 침체에 대해 우려하며. 케빈 마틴 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