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휴대폰으로 인터넷 웹사이트를 바로보는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상용화됐다.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www.infraware.co.kr)는 자사의 풀브라우저인 「POLARISTM Browser 6.0」을 SK 텔레콤의 “Mobile Web 서비스”를 통해 21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풀브라우징이 상용화된 휴대폰 모델은 LG전자 LG-SH210(뷰티폰)과 삼성전자 SCH-W380 (포토제닉폰) 2종이다.
기존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웹 뷰어는 「Seamless Web Browsing」 서비스로 유선 인터넷 웹페이지를 이미지로 변환해 뷰어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이번에 SK 텔레콤을 통해 상용화 된 인프라웨어의 풀브라우징은 휴대폰에서 PC에 버금가는 수준의 웹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인프라웨어의 「POLARISTM Browser 6.0」은 △ Navigation △ 입력편의 기능 △ Multi Browsing △ POP-UP Blocking 기능 등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대표는 "풀 브라우저는 향후 무선인터넷 시장 활성화와 단말기 간 융합을 일으킬 장본인" 이라며 “국내는 세계 어느 곳보다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는 국내에서 풀 브라우저를 상용화 한다는 것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만큼 세계적으로도 풀 브라우저에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