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 온라인, 북미 시장 진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MMORPG ‘홀릭 온라인’(이하 ‘홀릭’)을 1월 17일 북미 시장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홀릭’은 지난 12월 말부터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현지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여, 1월 17일(한국 시간 1월 18일)부터 엠게임 USA 법인을 통해 북미 시장 서비스에 본격 돌입한다.

특히 서양풍 그래픽 배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코스튬의 특징을 내세워 충분한 현지화 작업을 거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포럼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활용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최승훈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사는 “미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해마다 40%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이런 시장에서 ‘홀릭’은 수준 높은 그래픽과 탄탄한 게임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