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마쓰시타는 90년 된 사명도 바꿨다"

 “그린IT가 건물을 녹색으로 칠하자는 것은 아니다.”-진정한 그린IT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기술 개발과 그에 걸맞은 투자가 필요하다며. 박흥배 호스트웨이IDC 분당IDC센터장

 “인수위 브리핑 내용도 영문으로 번역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이다.”-이명박 당선인이 에너지 외교 강화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글로벌 시대에 맞게 법이 개정되거나 새로운 시행령이 공표되면 이를 바로 영문으로 번역해 알리는 일도 적극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동관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

 “마쓰시타는 지난 90년간 사용한 사명도 변경했다.”-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와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김인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한쪽 발 묶어 놓고 맘껏 뛰어 놀라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거죠.”-기업은행이 각종 규제에 묶여 있어 광고비까지 법으로 제한될 정도로 영업활동에 제약이 많다며. 윤용로 기업은행장

 “사용자가 사용해서 느낄 수 없는 인프라는 아무 의미가 없다.”-인프라가 아무리 잘 갖춰져 있다 해도 그것을 활용한 서비스나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단말기가 지원되지 않으면 사용자에게 아무런 편익을 줄 수 없는 쓸모없는 존재와 같다며. 박상열 자바정보기술 사장

 “정부가 시어머니 역할을 하면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개편은 잘한 것이라고 본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 그동안 조직이 너무 비대해 불필요한 규제를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상희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 고문

 “행복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행복을 창조하는 것이다.”-나사(NASA)가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자세를 배울 필요가 있다며. 에릭 슈미트 구글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