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와이맥스 계측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프로토콜 인증 시험(PTC)에 정식 사용되게 됐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모바일 와이맥스 프로토콜 인증 시험 계약을 맺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TTA는 향후 모바일 와이맥스 단말기 및 기지국 측정 및 인증 시험에 애질런트의 N6430A(모바일 와이맥스 프로토콜 인증 밍 개발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N6430A는 인터페이스 스크립팅에서부터 기능적인 라디오 베어러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와이맥스 프로토콜 인증 및 개발 시험을 위한 최적의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TTA는 아시아 최초의 와이맥스 국제인증시험기관으로 공식적으로 전 세계의 관련업체에 모바일 와이맥스 시험과 인증을 진행해 오고 있다. TTA가 프로토콜 인증 시험에 N6430A를 사용하는 것은 애질런트가 모바일 와이맥스 시험 분야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음 방증하는 부분이다.
김영화 TTA 실장은 이번 애질런트와의 계약에 대해 "애질런트와 함께 선진 기술에 대한 협력을 진행함에 따라 모바일 와이맥스 프로토콜 인증 시험 분야에 대한 성공을 한 걸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