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야구게임 대만 수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대만 게임 업체 감마니아와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슬러거는 단순히 야구 경기를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있는 게임이다. 감마니아는 대만 최고의 게임 배급업체로 ‘리니지’와 ‘카트라이더’ 등 13개 국산게임을 대만 현지에서 서비스한 경험이 있다. 감마니아는 대만 게임 이용자의 성향과 정서에 맞도록 현지화 작업을 거친 후 현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첫 대만 진출 신호탄을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만 수출을 계기로 네오위즈게임즈는 글로벌 게임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