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정보화사업에 지난해(1824억원)보다 3.8%(70억원)를 줄인 1754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 예산도 지난해(1050억원)보다 3.7%(39억원)를 줄인 101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김화영 우본 경영정보팀장은 “지난해 차세대 기업자원관리(ERP), 금융 정보화체계 구축 등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정보화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관련 투자가 예년 수준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