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경기부양은 반드시 비용이 따른다”

 “경기부양에는 반드시 코스트(비용)가 따른다.”-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관련, 정부의 무리한 경기부양이 결국 자본시장 전체를 흔드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기업 활성화를 위해 ‘줄풀세 정책’을 펼 것입니다.”-24일 전경련 국제경영원 주최 ‘2008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에 기조강연자로 참석, 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의 원칙을 세워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위원회 내에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해 만의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인수위 경제2분과 자문위원 고종완(RE멤버스 대표)씨를 23일자로 해임한 데 이어 24일 서울 중앙지검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며. 백성운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

 “IT분야 투자 축소는 후발업체들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기업들이 IT 투자를 줄일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투자 대비 효과로 변화를 주지 않던 시스템을 바꿔 보려는 시도를 동반한다며. 정철두 한국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넷앱) 사장

 “정부 정보시스템 성공의 관건은 진정으로 정보를 공유하려는 자세에 달려 있다.”-행정정보화의 성공은 시스템을 잘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정부부처가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려는 오픈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사장

 “조직개편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차기 정부는 정부 출연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국가 목표에 맞춰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

 “전쟁터에서는 잘 싸우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경험 많은 사람도 있어야 한다.”-회사 조직 구석구석에 다양한 인재가 있어야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하창남 한국단자공업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