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유핏 SMS 게이트웨이’가 굿 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
유핏 SMS 게이트웨이는 SK네트웍스가 자체 개발한 웹투폰 방식의 서버 기반 대량 고속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으로 SMS 분야에서 GS 인증은 업계 처음이다.
이 솔루션은 이중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장애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복수의 서버에서 구동시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실시간으로 다른 서버에서 자동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 또, 데이터베이스(DB) 의존도를 최소화함으로써 DB 장애 시에도 문제없이 메시지 발송이 가능해 서비스 안정성이 우수하다.
변흥기 통신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GS 인증 획득은 기업형 메시징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품질을 중요시하는 공공기관 및 대형법인을 대상으로 ‘유핏 SMS 게이트웨이’ 공급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