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지사장 김진겸)는 육군 노후화 네트워크 교체 사업에 자사의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 ‘프로세이프’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넷기어는 이달부터 150대의 스마트 스위치를 육군본부 산하 각 단과 사령부에 공급한다.
넷기어가 공급할 ‘프로세이프’는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 PoE지원 24포트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다. 이 제품은 각각의 장비들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트래픽 폭주로 인한 병목현상 방지를 위해 정해진 트래픽을 우선 전송하는 기능이 강점이라고 넷기어는 설명했다.
김진겸 지사장은 “중소기업과 관공서에서도 저렴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스위치로 교체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이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