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2001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온 유선 매직엔 홈페이지를 (www.magicn.com)을 쇼 홈페이지(www.show.co.kr)로 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매직엔 웹사이트는 폐쇄되고 모든 콘텐츠와 메일, 메신저 등 서비스는 쇼 2.0으로 통합된다. KTF 가입자의 이메일 주소도 ‘@show.co.kr’로 모두 변경된다.
KTF는 쇼 2.0에 검색 빈도가 높은 단어와 사진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환경(UI)도 개선했다. 무선 쇼 인터넷도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날씨, 싸이월드, 이메일, 증권, 뉴스 등 개인정보를 설정하면 정보 이용료 없이 관심 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새로 바뀐 쇼 인터넷은 KUN 3.0 무선 브라우저가 탑재된 최신 단말기 4종(SPH-W3400, SPH-W3600, SPH-W4100, EV-W350)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신혜선 기자@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