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은 돈을 벌 수 있는 곳이 아니다.”-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블루오션 시장에는 많은 사람이 모이다 보니 제품의 판매량은 많지만 수익성은 크게 떨어지는 데 비해 되레 레드오션이라고 불리는 PC·세탁기·냉장고 시장에 먹거리가 더 많이 있다며. 김영민 삼보컴퓨터 부회장
“개혁에는 시간이 필요하다.”-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지 반년이 지나도록 야후가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 대해 투자자들의 인내를 당부하며. 제리 양 야후 창업자 겸 CEO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최근 신입사원 면접심사를 하면 본인이 회사를 발전시켜 보겠다는 것보다는 회사에서 이런저런 것을 배우기를 원하는 사례가 더 많다고 지적하며. 최백준 틸론 사장
“구글은 점유율을 목표로 사업하지는 않는다.”-구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유니버설 검색과 관련해 한국 검색시장 점유율 목표가 얼마냐는 질문에 답하며. 조원규 구글 R&D 총괄 사장
“공권력이 제대로 작동해야 선진국이며 이명박 정부가 바로 이런 것을 하겠다는 것이다.”-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교협 소속 대학총장 비서직원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질서를 안 지키는 게 예사인데 어떻게 선진국으로 가겠냐며. 손병두 서강대 총장
“정부조직법은 사기업 주인의 명령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정부조직 개편안을 충분히 검토하고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김효석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3D가 음성과 비디오 이후 제3의 미디어가 될 것이다.”-사람들이 게임 등을 통해 3D에 익숙해지면서 앞으로 3D의 활용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에티엔 드와 다쏘시스템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