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경제성장률 집착은 20세기 유물”

 “경제성장률에 집착하는 건 20세기 유물이다.”-성공한 해외 지도자들은 경제성장률이 몇 %인지보다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가 몇 개인지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며. 박병윤 일자리방송 회장

 “소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총선 출마설이 돌았던 데 대해 대통령 이취임식과 정부조직 개편 등 행자부 장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u시티 최대 고민은 아파트 관리비가 비싸다는 점이다.”-u시티 시장이 열리려면 안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IP 기반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가 도입돼야 한다고 역설하며. 유승화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교수

 “핵심 연구인력을 키우는 것이 정부 출연연구소의 경쟁력이다.”-출연연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연구인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연원장

 “로마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글로벌 통신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여러 역량을 쌓고 새로운 시장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 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지역에도 산업 전문가를 국민의 대표로 뽑아줄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싶다.”-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그동안 산업 전문가들의 정계 진출은 주로 비례대표제를 거쳐 이뤄졌지만, 지역구에 도전해 성공해 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정준석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대기업은 액세서리를 달지 못한다.”-휴대폰·MP3플레이어·노트북PC 케이스 등 디지털 휴대기기 액세서리 시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이기 때문에 완제품을 취급하는 대기업으로서는 생산설비나 비즈니스 방향이 맞지 않아 시장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며. 이혁준 벨킨코리아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