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지역정보, 대중교통 검색 서비스 오픈

KTH(대표 노태석)의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지역정보(http://local.paran.com/)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보다 발전된 형태의 대중교통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대중교통 검색 서비스는 출발지와 도착지 선택만으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기존의 대중교통 검색은 해당 정보를 검색하기 전에 버스, 혹은 버스 + 지하철 등의 교통편을 먼저 결정한 후에 검색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번 검색 서비스는 교통편을 선택하지 않고도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버스, 지하철, 버스+지하철의 전체 교통편을 검색 결과로 제공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교통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파란 지역정보에서는 버스 및 지하철 노선 및 각종 정보,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주요 시설에 대한 교통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방문하는 각종 주요 시설(역/터미널/공항, 쇼핑, 영화관/공연장 등)에 대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해당 시설을 경유하는 교통편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한편 파란은, 향후에는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시내 교통 뿐만 아니라 항공/철도/시외버스 등에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며, 이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보다 편리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