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소니고객서비스’ 설립해 고객 대응창구 일원화

 

 소니가 제품에 대한 문의나 사용법 상담, 고장수리 접수 등을 일괄 처리하는 전담법인 ‘소니고객서비스’를 4월 1일부로 설립한다.

 판매 총괄 법인인 ‘소니마케팅’과 제조 총괄 법인인 ‘소니EMCS’로 나뉘어져 있던 일본 내 고객 대응 창구를 통합해,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판매 및 개발 부문과의 제휴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다.

 새로운 고객서비스 전담법인은 자본금 1억엔으로 소니가 전액 출자하며, 직원 수는 700명 내외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