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가 상암동 DMC ‘누리꿈 스퀘어’로 사옥을 이전했다.
그라비티는 2월 1일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 Digital Media City) ‘누리꿈스퀘어’로 이전, 비즈니스 타워 15층과 R&D 센터 14, 15층의 약 10,300m²(3,000평) 규모를 사용하게 됐으며, 600여명의 본사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기존 대비 30% 이상 증가된 사무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상암의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 분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의적인 온라인게임개발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류일영 그라비티 회장은 “그라비티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상암의 미디어 환경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향상 및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