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소호(SOHO)’들을 겨냥한 인터넷 환경 친화적인 ‘오피스 라이브 스몰 비즈니스(오피스14)’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웹카탈로그나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e-commerce) 사이트 구축에 용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의 서핑 행태를 분석할 수 있도록 고객관계관리(CRM) 툴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MS는 이 제품을 패키지 판매 형태가 아니라 SOHO들이 매월 39.95달러만 내면 임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MS의 이 웹 기반 오피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60만여명에 이른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