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구 마담포라아이니츠 대표 (왼쪽 2번째)와 박종순 탠트버그코리아 지사장(왼쪽 3번째)이 영상회의 시스템 협력을 골자로 한 글로벌 파트너 계약을 체결, 기념 촬영을 했다.
통신 및 영상장비 전문업체 마담포라아이니츠(대표 김승구 www.inits.co.kr)가 세계적인 영상회의 시스템 전문기업 탠드버그와 영상회의 시스템 공급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탠드버그는 세계적인 영상 정보통신 기업으로 지난 해 영상회의 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KT UCS(Unified Communication Solution)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주관 사업자인 마담포라아이니츠가 통신 및 영상장비 전문업체로 다년간 영상회의 시스템 설계·구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전국적 영업망 및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마담포라아이니츠 이경철 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1000억원대로 성장한 국내 영상회의 시스템 시장에 영상회의와 영상세미나, 원격강의, 원격 진료 등 다양한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며 “기업과 학교, 관공서 등 공공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