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전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각광받고 있지만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형광등을 저전력형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만으로도 전력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박명구 금호전기 부회장
“국민 모두가 허를 찔렸다.”-국보 1호 숭례문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화재로 소실될 줄 누가 꿈에라도 생각했겠냐며. 백민호 강원대학 소방방재학부 교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만난 최초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12일 이 당선인 면담 이후 당선인이 보내온 관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샘 팔미사노 IBM 회장
“신당에게 득점이 되는 총선용 전략은 바로 정부조직 개편안 협조다.”-정부조직 개편안을 둘러싼 6인회담이 네 차례나 결렬되자, 한나라당이 통일부와 인권위 등을 양보했다면서.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
“토끼몰이를 당하는 기분이다.”-한나라당이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은 뒤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내놓고 1㎝도 못 움직인다고 하고, (거부하니까) 총선 때 보자는 것 아니냐면서. 최재성 대통합민주신당 원내 대변인
“앞으로는 불고기·비빔밥·식혜 등도 우주인 식단의 주요 메뉴가 될 것이다.”-김치 등 한국형 우주식품으로 인정받은 4종에 이을 품목을 개발 중이라며. 이주운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예보가 금융위에 대한 견제 기능을 할 필요가 있다.”-정부조직 개편과 관련, 신설될 금융위원회에 대한 견제적 기능을 할 필요가 있다며.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
“승부는 이제부터다.”-디지털케이블TV와 IPTV의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선진국 대부분 사례에서는 방송사업자가 항상 주도권을 쥐었다며. 오광성 한국케이블TV방송SO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