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가 영화 <세븐데이즈>의 인터넷 VOD 판권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 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포털 및 영화전문 사이트, KT의 ‘메가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상 극장 상영 이후, 비디오 및 DVD 출시, 케이블 채널, 온라인으로 단계적 유통을 하는 것과 달리, 비디오 출시와 함께 온라인 및 IP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세븐데이즈>는 김윤진 주연의 스릴러 영화로, 작년해 말 극장 개봉 2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상영이 계속되고 있는 흥행작이다.
이 영화는 오는 15일부터 네이버, 다음, 파란 등의 포털 및 영화전문사이트, 그리고 KT의 IPTV ‘메가TV’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되며, 각각 3,500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