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방송 발전 기여, 경기도민의 뜻"

 “이명박 정부는 정보통신과 정보화(전자정부) 정책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아 걱정된다.”-전자정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새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기도 해야 하는데 새 정부의 관심이 적어 그동안 축적해온 전자정부의 선도적 지위가 약화될까 우려된다며. 송희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영화나 음악에는 민족성이 나타나지만 게임에는 종족만 있을 뿐이다.”-게임은 다른 문화 콘텐츠와 달리 민족적 특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국경을 초월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배인식 그래텍 사장

 “현대 미국의 모습은 한 세대 이전에 이룩해 놓은 과학연구의 결과물임을 모르는가.”-부시 대통령의 과학기술 정책에 불만을 표시하며. 로렌스 크라우스 케이스웨스턴대 교수 겸 베스트셀러 작가

 “중간에 있으면 위험하다.”-IT업계의 경쟁구도가 상위와 하위 업체로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중간 수준에 머물러서는 생존하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김경진 한국EMC 사장

 “방송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건 도지사의 뜻의 아니라 1180만 경기도민의 뜻이다.”-방송위원회와 디지털 방송콘텐츠 제작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후 방송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봄과 함께 따뜻한 날이 오겠지요?”-반도체 가격하락으로 불황이지만 소자업체들의 치킨게임도 끝나가니까 조만간 시황이 좋아지지 않겠냐며. 심재균 테크윙 사장

 “무시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과학기술을 홀대하지는 않을 것이다.”-과학기술계가 차기 정부에 서운함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국가 미래를 위해서 과학기술을 중시할 것이라며. 이조원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