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유진로봇, 유아용 서비스 제휴

이태규 하나로텔레콤 채널혁신실장(왼쪽)과 신경철 유진로봇 사장이 업무 제휴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태규 하나로텔레콤 채널혁신실장(왼쪽)과 신경철 유진로봇 사장이 업무 제휴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18일 유진로봇(대표 신경철)과 하나TV에 교육용 로봇 완구와 연계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로텔레콤은 상반기 유진로봇이 제공하는 ‘아이꼼빠 뽀로로 로봇’과 하나TV의 유아부분 콘텐츠 뽀로로를 연계한 교육,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들 업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사 이태규 채널혁신실장은 “이번 제휴는 하나TV의 유아용 콘텐츠가 더욱 특화되고 다양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