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매각 앞서 몸집 줄이기 본격화

 

 야후가 매각에 앞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20일 AP는 야후가 최고위 임원급을 포함해 정규직 전원을 상대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정리해고 직원은 4개월에서 최장 2년간 자신의 급여와 의료보험 혜택을 그대로 받는다. 여기에 다른 직장을 구할 때까지 2년간 ‘전직(outplacement) 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또 이들은 자신의 스톡 옵션을 기존 일정보다 앞당겨 행사할 수도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