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서비스 전문기업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은 20일 네트워크보안기술 개발업체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와 분산서비스거부(DDoS) 차단 전문장치 ‘IG200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IG2000’이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NBA’ 시스템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행위 및 트래픽 이상 현상을 자동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DDos 공격을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네트워크 스캔(network scan), 포트 스캔(port scan), 다크 어드레스 스캔(dark address scan) 등 으로 DDoS 공격자들의 예비활동을 차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조윤상 상무는 “IG2000은 네트워크 유해 트래픽에 대해 상세한 리포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사이트 방어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