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동통신사업자 T모바일 USA가 초고속인터넷 망을 이용한 집전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토크 포에버 홈 폰(Talk Forever Home Phone)’이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VoIP기술을 이용, 집에서 인터넷으로 유선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T모바일은 월 10달러(세금 포함)를 내면 시내·시외전화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단, 유선전화와 인터넷을 연결하는 라우터는 별도 구입해야 한며 초고속인터넷도 함께 가입해야 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