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지난해 중국에서 7070만대 휴대폰을 판매, 64억 유로(한화 8조9800여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38.6%가 증가한 것으로, 노키아의 전체 매출중 13%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노키아는 덧붙였다.
자오 켈린 노키아 중국법인 대표는 “이중 62억 유로가 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매출”이라며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