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G070, ‘소리바다 뮤직존’ 오픈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이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의 무선인터넷 ‘아이허브’에‘소리바다 뮤직존’을 오픈,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리바다 뮤직존’은 ▲소리바다 인기가요 ▲영화/CF/OST ▲POP/해외음악 ▲만화/게임/동요 ▲재즈/클래식/연주곡 ▲엽기/오르골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2천여 개의 벨소리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벨소리 1곡 당 500원이다.

이에 따라, 집전화 벨소리도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해 쓸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동전화 데이터서비스가 정보이용료 외에 패킷당 데이터통화료를 별도로 부과하는 것과 달리 myLG070의 무선인터넷서비스인 ‘아이허브’는 별도의 데이터통화료가 없어 요금 부담이 없다.

LG데이콤은 향후 소리바다가 보유한 약 50만개의 음원을 활용해 각종 인기차트 및 음악 정보 제공, 음악 콘텐츠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준 LG데이콤 TPS 사업부 상무는 “myLG070의 무선콘텐츠서비스 ‘아이허브’는 별도의 데이터통화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향후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