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com)가 온라인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3월 19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걸쳐 각각 CBT와 1차 Pre OBT를 진행한 바 있는 포인트 블랭크는 특유의 강렬한 타격감과 색다른 맵을 선보이고 있는 FPS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테스트 종료 후 이번 OBT를 위해 서버 안정성과 게임성을 보강했다.
이선주 엔씨소프트 팀장은 "화끈한 타격감을 선사할 포인트 블랭크는 익숙하면서도 그 안에 새로운 재미들을 담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인트 블랭크는 OBT에 맞춰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FPS 세계 최강이라 불리우는 스웨덴의 ‘프나틱클랜(Fnatic)’ 을 초청해 온라인 승급심사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나틱 클랜과의 대결 결과에 따라 소속클랜원 전원이 계급 특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어, 세계 최강의 팀을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보려는 유저들에게 환영 받을 전망이다. 프나틱 클랜과의 대결을 원하는 유저는 5인 이상의 클랜을 만들기만 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