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차세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인`토씨`tossi(www.tossi.com)의 가입자가 오픈 2개월 만에 13만 명을 돌파했다.
‘토씨’가 지난 12월 런칭 이후 이같이 단기간에 13만여명의 가입자를 끌어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유무선 연동의 편리함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토씨는 우선 휴대전화 주소록, 네이트 온 등 메신저 지인 리스트가 연동되기 때문에 클릭 한번으로 이용자의 모든 인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토씨 이용자들은 기존의 인맥 관리가 다소 산발적이었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되었다는 평이다.
또한 토씨는 유무선 사이트, 문자메시지, 메신저 등에서 쉽고 빠르게 글을 등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치 태크가 자동 등록되어 자신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싶어하는 모바일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