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기업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이 온·오프라인 광고시장 진출한다.
네오엠텔은 오프라인 쿠폰제공업체인 씨엠에스(대표 김호중)의 지분 15%를 20억원에 취득해 2대 주주가 된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엠텔은 자사의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국내 모바일 광고 및 쿠폰시장에 원천기술로 공급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쿠폰시장 점유율 90%인 씨엠에스의 지분을 획득함으로써 광고 통합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씨엠에스의 전국 영업망을 통해 오는 상반기 내에 모바일 쿠폰서비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윤수 네오엠텔 대표는 “다양한 매체에서 쿠폰 및 광고를 이용하는 10∼30대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