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올해 7,520억원 매출과 670억원의 이익 달성 목표를 잡았다. 이는 전년 대비 15% 신장한 수치다.
삼성네트웍스는 2일 아셈타워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 이 같은 올해 성장 목표치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삼성네트웍스는 앞서 ‘창조적 혁신과 도전’의 경영방침 아래 △ 기존사업 강화 △ 인터넷전화 사업 확대 △ 글로벌화 본격 추진 △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 등 4대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박양규 삼성네트웍스 기념사를 통해 사장은 "고객의 가치를 한 번 더 마음에 되새김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자"고 강조하고 "강하고 알찬 삼성네트웍스의 저력을 국내에서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통신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박양규 사장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등 총 3개 부문에 걸친 시상을 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