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이성욱)는 신형 플레이스테이션(PS)3와 무선 조종장치인 ‘듀얼쇼크3’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8일 선보일 신형 플레이스테이션3는 40Gb 하드디스크가 들어 있는 제품으로 외형이 은색을 띄고 있다. 듀얼쇼크3는 진동기능을 갖추고 있어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SCEK 측은 “기존 백색과 흑색 제품에 은색 제품이 추가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SCEK는 신형 플레이스테이션3 출시에 발맞춰 삼성동 코엑스몰과 목동 메가박스 내에 있던 체험관을 안산 롯데시네마에도 만들 예정이다. SCEK는 또 신학기를 맞이해 주요 대학교를 돌며 체험 행사도 펼칠 방침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