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갈월동 신축회관으로 이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가 오랜 셋방살이를 청산하고 자체 회관 시대를 연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회장 장승익)은 7일 그동안 거주해 온 서초동 한국정보통신공제조합 건물에서 용산구 갈월동에 신축한 자체 회관으로 이전을 시작해 10일부터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협회 신축회관은 대지 819.14㎡에 연면적 5547.16㎡ 규모의 13층 건물이다. 신축 회관에는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가 함께 입주, 8개층을 사용하고 나머지 층은 희망업체에 임대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20일 준공행사를 실시해 신축회관 입주를 자축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