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연구기관별 특성 고려하겠다"

 “획일적 잣대가 아닌 연구기관별 임무와 특성 고려하겠다.”-자율성과 함께 책임감을 높이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산업계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구축하는 출연연 정책을 펴겠다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남미는 방송콘텐츠의 신시장이다.”-아시아권에서 한류는 정착한 상태에서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데 지난해 남미에 수출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인기리에 방영되는 등 남미 시장의 가능성이 높다며. 최영호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부원장

 “전자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발전이다.”-전자정부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져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는데 일부에서 전자정부가 어느 정도 추진됐으므로 이젠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시각이 있는 것을 우려하며. 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디지털·인터넷·네트워킹이 세 가지 기본 컨셉트다.”-새로운 전력IT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배전반 등 기존 전력 관련 장비에 이 같은 세 가지 요소를 반드시 결합해야 한다며. 이기주 케이디파워 사장

 “공격은 성공적이었는데 수비를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KTF가 3세대(G)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가입자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최근 SK텔레콤이 강하게 치고 나오면서 3G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김연학 KTF 전무

 “무엇을 해도 사람들이 구글을 떠나게 하는 데 충분하지 않았다.”-애스크닷컴이 검색엔진 시장에서 구글과 맞대응하기 보다는 기혼 여성 사이트로 전문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짐 사프카 애스크닷컴 CEO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숨겨진 부실이 완전히 드러날 때까지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성 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제다.”-6일 이임식에서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문제가 확대돼 더 심각한 위기가 올 수 있다며. 김용덕 금감위·금감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