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친구에게 감쪽같이 속아 본의아닌 몸 개그를 선보인 영상(www.pandora.tv/my.ganghwang/12647975)이 네티즌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 도전 과제는 ‘버려진 냉장고 속에 들어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놀래키는 것’이다. 주인공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냉장고 속으로 들어간다.
“내가 뒤에서 톡톡 치면 소리를 막 지르면서 나와”라며 만반의 실전 준비를 하는 주인공과 친구들. 겨우 냉장고 안으로 들어간 주인공을 위해 냉장고 문을 친절하게 꽉 닫아준다. 반전은 여기에서 일어난다. 냉장고 뒤로 숨으러 가는 줄로만 알았던 친구들이 주인공이 손쓰지 못하는 사이 냉장고를 앞으로 넘어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