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매월 15일을 “기부하는 날”-‘GIVE DAY’로 정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첫 번째 ‘GIVE DAY’인 3월 15일에 ▲ 한게임과 해피빈 페이지에 노출된 ‘콩’배너 클릭(한게임 20개, 해피빈 10개) ▲ 블로그/카페에 온라인 모금함 ‘콩저금통’ 설치(10개) ▲ ‘콩저금통’에 모금된 콩 기부(10개) 등을 통해 기부아이템인 ‘해피빈 콩’을 최대 50개까지 제공받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피빈은 ‘문화재 보호 기금 모금함’, ‘태안 복구 기금 모금함’ 등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별 모금함을 추천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피빈은 향후 네이버, 한게임 서비스와의 연계는 물론, 기업, 제휴사 등으로 ‘GIVE DAY’ 연계 폭을 더욱 확대해, 인터넷을 통한 기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해피빈은 오는 17일부터 온미디어와 ‘온 세상에 스마일’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를 온미디어의 케이블·위성TV 전 채널과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으로 전하고, 사연이 소개된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는 후원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