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온미디어(대표 김성수)가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과 공동으로 공익캠페인을 전개한다.
NHN의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과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은 OCN과 투니버스, 온게임넷, 온스타일 등 온미디어 9개 전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NHN과 공동으로 하는 캠페인은 온미디어가 지난 해 4월 시작한 ‘난치병 어린이 소원 실현시켜주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검색창에 ‘온세상에 스마일’을 검색하면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볼 수 있고 해피빈을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온미디어 이영균 기획팀장은 “방송채널을 매개로 한 캠페인이 온라인으로 확장돼 메시지 확산 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공익 캠페인’을 통해 미디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환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