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휴대이동방송 장비 전문업체인 픽스트리(대표 신재섭)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하는 케이블 방송 위성기기 박람회(CCBN)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픽스트리측은 디지털 오디오 방송(DAB) 과 지상파 휴대이동방송(T-DMB) 송출시스템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연하는 한편, 마벨 모나한스의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시연할 계획이다.
신재섭 사장은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방송사들의 송출시스템 도입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 휴대이동방송 송출 장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