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재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이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한게 (http://hange.jp)’ 를 오픈하고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NHN재팬은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한 50여 종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컬러 메일, 아바타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한게임 이용자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한게임 플랫폼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회사측은 그 동안 축적한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와 자체 모바일 게임 개발력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영역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모리카와 아키라 NHN재팬 대표는 “NHN재팬은 지난 2006년 12월 일본 모바일 게임 업체 ‘멀티텀’ 인수 등을 통해 현재 일본 내에서 모바일 게임 관련 기술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면서 “이를 기반으로 매년 30-40%씩 성장하고 있는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도 한게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