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홈, 디지털 신경망 사업 탄력

 김홍식 대표·왼쪽와 김소섭 협회장이 디지털 신경망 사업 관련해 양해 각서를 교환하고 악수하고 있다.
김홍식 대표·왼쪽와 김소섭 협회장이 디지털 신경망 사업 관련해 양해 각서를 교환하고 악수하고 있다.

 이홈(대표 김홍식)이 한국보험대리점협회와 손잡고 디지털 신경망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디지털 신경망 사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온라인으로 협회나 기업 고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보험대리점 협회는 보험 대리점 7만개와 설계사 20만명을 이홈이 추진 중인 ‘일인 기업주’로 등록해 보험 상품 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협회 회원은 자신이 구축한 사업 규모에 따라 추가 수입도 가능하게 됐다.

 이홈은 지난 해 5월 전자 가정 서비스라는 콘셉트로 포털 영역과 마을이란 그룹웨어 영역을 결합하는데 성공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신경망’을 구축했으며 최근 이를 기반으로 ‘일인 기업’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홈은 ‘일인 기업’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별도 자회사인 (이홈CMC)를 설립하고 전국에 대리점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